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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지면 수술이 필요해 ●편도염 치료해도 재발이카테고리 없음 2021. 9. 8. 14:29
편도염이 잦다면.편도염은 우리 몸이 피곤하거나 저항력이 떨어질 때 생기는 병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편도선은 입안에 위치하여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균을 방어하는 조직이다. 이런역할을하는부분에염증이생겨발생하는질환을편도염이라고한다. 주로 젊은 층에게 잘 생기는 편으로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나 감기에 걸린 후에 생기기 쉬우므로 일상에서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열과 오한이 오고 목 아픈 증상이 나타나 목감기와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급성 편도염일 수 있으므로 신속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 급성 편도염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46일 후에는 점점 좋아진다.다만 편도염을 치료해도 금방 재발하거나 만성적으로 생기거나 이로 인해 편도결석이나 구개편도,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발생하면 전문의의 진단하에 치료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편도염이 잦으면 편도결석도 생기기 쉽다.편도염이 자주 발생할 경우 편도결석도 자주 발생할 수 있다. 편도결석은 편도염으로 커진 편도혈에 음식물 잔해나 세균 등이 뭉쳐 쌀알만 한 크기로 이는 입의 악취를 유발한다. 또한 인후통이나 이물감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다.편도결석은 흡인치료로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생길 수 있고 편도결석도 잘 생긴다.1년에 편도염이 56회 이상 자주 발생하거나 잦은 편도결석으로 구취가 심한 경우, 편도 주위농양과 같은 합병증이 유발되는 경우, 편도염으로 코골이나 무호흡의 원인이 될 때, 중이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질환이 자주 발생하면 편도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기본적으로 편도염은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증상이 좋아질 수 있으나 심해질 경우에는 합병증이 유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편도수술 편도를 수술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는데, 수술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어 주치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편도, 아데노이드를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이 있으며 편도막에서 편도를 거의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이다. 대부분은 전신 마취를 이용한 방법으로 수술 후 약간의 통증이 있다. 재발 가능성이 낮은 수술방법이다.또 다른 방법은 편도, 아데노이드 수술에서 특수 기구를 이용한 수술 방법으로 수술 후 통증이 적은 방법이다.위와 같은 수술법에 우려가 있는 사람이라면 고주파를 이용한 수술도 추천한다. 고주파 수술은 거의 통증이 없고 수술 시간도 짧은 편이다.부산행복이비인후과는 편도수술과 관련하여 모든 치료 및 수술이 가능하지만 한 가지 방법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편도 치료 및 수술 경험과 전문 지식이 풍부한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부터 수술까지 시행하고 있으며, 전신 마취가 필요한 수술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마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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