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미디어룸에서 뽀로로 dvd 보기! 일상 : 오늘은 도서관

오늘도 짐 지고 도서관 가는 길입니다짐은 엄마 몫

 

새벽에 많이 선선해졌죠?아침에 눈을 떴는데 아들 이불을 제가 둘이 아니고 자고 있더라고요 쿠쿠쿠

새벽까지 시원하기까지 했어요.

오전에는 열심히 청소, 빨래… 아이들의 영어 단어를 공부시키고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갔습니다.

반납할 책들이 많죠?주말에 가면 아빠가 다 짊어지고 가는데.오늘 반납일이라서...

 

 

마스크를 쓰고 도서관에 도착! 역시 도서관은 시원하네요.^^여름방학이라서 여기저기 아이들도 꽤 많이 왔네요.

반납하는 동안 아이들이 먼저 책을 고르고 있네요.

원서도 뽑아서 언니 책, 동생 책을 샅샅이 골라봤어요

맏딸이 오늘 아서 원서를 뽑네요.글은 꽤 있는데 어렵지는 않다고 하니까 한번 읽어볼게요^^

"글쎄요... 성공 여부는 지켜봐야죠..."

미디어룸이 1개 남았습니다!코로나에서 도서관 내에는 미디어룸이 두 개밖에 없대요.들어보니까 자리가 하나 있대요.

처음 이용했어요.아이들도 들떠있는 것 같아요.

첫날이라 무난한 뽀로로 30분짜리를 뽑았습니다

아이들을 보는 동안 저도 여유롭게 도서관을 둘러보며 이것저것 책을 읽었습니다.

아래층에 있는 장난감 도서관에 가서 예약해 둔 장난감도 빌려 왔습니다.

집에 갈때, 양어깨가 너무 무거웠어요...

dvd를 다 본 다음에 또 보자고 난리가 났어요.

뭐 볼지 골라서 집에 왔어요

오늘은 빌려온 장난감이나 책으로 오후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일상 #도서관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