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특징, 태양계의 시작과 끝 <5분 천문학> 태양계 행성의 순서,
그러나 태양은 태양계가 생긴 이후에도 빛나지 않았습니다. 태양이 빛나기 시작한 것은, 태양의 중심 부분에서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는 「핵융합」이 일어나고 나서입니다. 핵융합에는 엄청난 힘이 있으며, 이 핵융합을 계기로 옛 태양은 현재의 태양으로 변화했습니다. 이 핵융합이 일어난 것이 지금으로부터 약 50억년 전의 일입니다. 아래의 태양계의 탄생으로 더 자세히 설명해 봅시다. :)
우주는 스스로 빛나는 별들이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태양계'는 '태양' 중력의 영향이 미치는 공간으로, 이 공간에는 8개의 행성이 있습니다.
태양에서 행성까지의 평균 거리를 가까운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수성: 5790만km (2) 금성: 1억820만km(3) 지구: 1억4960만km(4) 화성: 2억2790만km(5) 목성: 7억7830만km(6) 토성: 14억2940만km(7) 천왕성: 28억7500만km(8) 7500만km
태양계에는 행성의 궤도를 도는 위성이나 소행성, 혜성 등의 작은 천체도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구와 달도 그 중의 한 해입니다. "또 명왕성처럼 처음에는 태양계 행성으로 분류됐지만 크기와 궤도가 다른 행성과 달라 태양계 이외의 행성으로 다시 분류된 천체도 있습니다." 물론 아직 발견되지 않은 행성들도 있겠죠. 우주는 여전히 수수께끼가 많은 공간입니다.
태양계 행성 각각의 특징은?아까 말씀드렸듯이 태양계 행성은 8개입니다. 각각 다른 모양과 특징을 가지고 있죠.
1. 수성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입니다. 중력이 작아서 대기가 거의 없어요. 태양에 너무 가깝기 때문에 표면의 평균 온도가 170도 전후의 아주 뜨거운 행성입니다.
그 원반의 중심 부근에서는 수소의 핵융합을 통해 별이 탄생하고 빛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태양의 탄생이라고 합니다. 행성 주위에 남은 가스와 우주에 떠다니는 먼지 등이 서로의 중력에 의해 서로 미행성이라는 덩어리가 되었습니다.미행성의 충돌과 합체를 반복하면서 '원시 행성'이라는 덩어리로 성장하면서 태양계 행성은 원시 행성이 진화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덧붙여서 소행성이나 혜성은 꼬리 행성의 일부가 남은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약 138억 년 전에 발생한 빅뱅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서 약 46억 년 전에 태양계가 탄생했습니다.
태양계의 마지막 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 수명도 태양과 함께 합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태양이 약 50억 년 후에 마지막 순간을 맞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무렵이 되면 태양의 지름은 내부의 수소가 없어져 지구궤도 근처까지 팽창하여 붉은색 거성의 상태가 됩니다. 즉 지구는 태양에 의해 삼켜져 버리는 것이군요.
* 적성거성 : 생애주기 말기에 도달한 중소형 크기의 항성으로, 핵융합 반응으로 수소를 소진하고 더 무거운 원소를 연소하기 시작하는 상태가 시간이 지나면 적색 거성의 외부 가스가 서서히 방출됩니다. 반면 중심 부근은 중력 수축 자외선이 나오고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는 태양은 백왜성이라는 어두운 별이 되어 갑니다. 방출된 가스는 새로운 별의 재료가 되어갑니다.
* 백색왜성 : 항성진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표면층 물질을 행성상 성운에 방출한 후 남은 물질이 축퇴하여 형성된 청색 별이다. 질량은 태양의 1.4배 이하, 크기는 평균 지구 정도이며, 핵융합 반응 없이 천천히 식어 빛을 발하지 못하는 암체로 일생을 마감한다. 큰 거성과 쌍성을 이룰 경우, 거성에서 물질이 유입되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게 된다.